• 철사모봉사단, 태풍피해복구활동에 헌신한 ‘23사단’에 피자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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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20.09.28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철사모 봉사단(회장 김성진)은 지난 25일(금) 육군23사단을 방문해 태풍피해복구현장에서 총 대신 삽을 들고 구슬땀을 흘린 장병들에게 피자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철사모(철벽부대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봉사단은 지역에 주둔한 군 장병을 응원하기 위해 2005년 7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전국 1호 시민 자생 군부대 서포터스’로 지금까지 16년째 육군23사단 장병 응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봉사단의 결성배경은 수해, 폭설, 산불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복구활동에 앞장선 철벽부대 장병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뜻을 같이하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사격장, 유격장, 혹한기 훈련장 등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작됐다.


    아울러 신병수료식 영외면회가 시행된 2012년 1월부터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가족이 면회를 오지 못하는 훈련병의 일일부모로 함께하면서 가족의 정을 나눴으며 지금까지 훈련병 217명의 부모가 되어 격려와 사랑을 전했다.


    그 공로로 2015년 육군참모총장 감사패 수상과 2016년 행자부 주최 자원봉사 발표대회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으며 2019년에는 카카오 ‘같이가치’ 2019년을 빛낸 ‘올해의 모금함 Top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철사모 봉사단 김성진 회장은 “국방개혁으로 인해 육군23사단이 축소 개편되어 신병교육대가 없어질 위기에 놓여있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철사모의 일일가족활동이 널리 알려져 신병수료식에 외로운 병사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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